

육아센터에서 받은 촉감놀이 세트
간략한 설명서, 옹기토, 조각 칼, 장식소품, 마늘 빻기, 비닐 등이 들어있었다.

찰흙인줄 알았더니, 옹기토~
질감은 찰흙과 거의 유사했다.

엄마는 큰맘 먹고, 책상에 비닐 쫙~ 깔고 촉감놀이를 준비했는데... 우리 아이가 관심이 없.... 😭😭
쪼물쪼물 엄마가 모양을 만들고, 이야기를 만들며 관심을 유도하니ㅋㅋ 겨우 눈 붙여주고, 색깔 나무로 콕콕 찍어줬다. 이렇게라도 참여해줘서 정말 고마워😅

마늘 빻기의 용도는 옹기토를 가늘고 길게 쫙~ 뽑아주는 것ㅋㅋㅋㅋㅋ 이런건 아빠가 힘써주고~
그래도 엄마가 만든 거북이 보고 "오! 거북이 거북이!" 외쳐주고 쿨하게 떠나는 우리 아가ㅎㅎ

눈사람도 나름 머리카락도 붙여주고, 목도리도 해줌ㅎㅎ (당연히 엄마가)
우리 아이 또 지나가다가 "눈사람! 머리카락! 눈! 코! 목도리!" 외쳐주고 떠남ㅋㅋㅋㅋ
그래, 접자. 촉감놀이ㅎㅎㅎ
우리 아이는 밥 먹으며 음식으로 촉감놀이하는 걸 좋아하는구나... 그렇구나... 엄마가 오늘 또 새로운걸 알아간다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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