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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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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 농업인 새벽시장 새벽시장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는 농업인새벽시장. 새벽 4시에 개장해서 오전 9시에 파장하는데, 8시가 지나가면 짐을 싸기 시작하는 상인들이 꽤 있고 또 좋은 물건은 다 빠져나가서 7시쯤엔 방문하는게 좋다.자두, 살구 모두 한 소쿠리에 5,000원 자두는 달콤했고, 살구는 아직 덜 익었는지 달콤한 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했다. 사진은 없지만 매실철이라.. 한 집 건너 한 집 매실이 있었다. 엄청 큰 알의 매실이 1망 30,000원선큼직한 참외는 한 소쿠리에 10,000원한 묶음의 상추를 마지막 물건으로 남긴 아주머니에게서 상추를 1,000원에 구입. 온 가족이 저녁에 상추를 어마어마하게 먹었는데, 아직도 상추가 한가득 남아있어서ㅋㅋ 고기 사와서 내일 또 상추 많이 먹을 예정🤣 기억나는 오늘의 물품과 ..
빕스 도곡점 딸기 퍼레이드 15개월 아기와 방문 빕스 샐러드 바의 이번 컨셉은 딸기 퍼레이드. 딸기 케이크, 디저트 뿐만 아니라 생딸기까지 즐길 수 있다고해서 15개월 우리 아이도 데리고 방문ㅎ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, 빕스 오픈시간인 10시 30분에 맞춰서 도곡점에 방문했다. 10여명쯤 앞에 줄을 서 있어서 놀랐다ㅎㅎ 당연히? 예약자 먼저 테이블을 안내받았다. 딸기 퍼레이드라는 컨셉에 맞게 딸기가 잔뜩 올려진 디저트가 여기저기 준비되어 있었다. 사진 속 메뉴는 '생딸기&바질 부르스게타'로 빵 위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그 위에 딸기와 바질이 얹어져있는 핑거푸드. 맛있었다. 가장 기대됐던 생딸기. 딸기의 크기는 들쭉날쭉했지만 새콤달콤 했다. 예상했던 대로 생딸기 그릇이 완전히 비워져야지만 새 딸기가 나왔고, 상태 좋은 딸기들은 빛의 속도로 사라졌다ㅎㅎ 뭉..
원주 아기와 가기 좋은 카페, 라뜰리에 김가 15개월 우리 아기와 함께 주말을 맞이하여 빵 사먹으러 간 곳. 라뜰리에 김가 원주점. 빵집이 커서 자리도 많고, 주차공간도 넓고, 빵도 맛있다. 아직은 추워서 앉기 힘들지만.. 야외 자리도 많이 있어 좋다. 봄/가을에 야외 자리 앉으면 너무 상쾌하고 좋을 듯..ㅎ 라뜰리에 김가 베스트 메뉴 7. 치악산 달팽이/코코팡야/베리베리 밀순/소금빵/치즈 브리오슈/크로와상/맘모스 Jr. 이 중에 치악산 달팽이, 코코팡야, 베리베리 밀순, 소금빵을 먹어봤는데, 내 입맛엔 베리베리 밀순이 원픽이었다. 2023년 2월 초, 라뜰리에 김가 빵 가격. 블루베리 브리오슈 7,000원 베리베리 밀순 6,500원. 까망베르 먹물 식빵 6,800원. 아바론 시오빵 4,000원. 무화과 깜빠뉴 8,000원. 최근에 500원 인상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