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시장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는 농업인새벽시장.
새벽 4시에 개장해서 오전 9시에 파장하는데, 8시가 지나가면 짐을 싸기 시작하는 상인들이 꽤 있고 또 좋은 물건은 다 빠져나가서 7시쯤엔 방문하는게 좋다.

자두, 살구 모두 한 소쿠리에 5,000원
자두는 달콤했고, 살구는 아직 덜 익었는지 달콤한 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했다.
사진은 없지만 매실철이라.. 한 집 건너 한 집 매실이 있었다. 엄청 큰 알의 매실이 1망 30,000원선

큼직한 참외는 한 소쿠리에 10,000원

한 묶음의 상추를 마지막 물건으로 남긴 아주머니에게서 상추를 1,000원에 구입. 온 가족이 저녁에 상추를 어마어마하게 먹었는데, 아직도 상추가 한가득 남아있어서ㅋㅋ 고기 사와서 내일 또 상추 많이 먹을 예정🤣
기억나는 오늘의 물품과 시세
완두콩 1망 20,000원
작은 오이 한봉지 3,000원
아욱 1~2,000원
멜론(성인 남성 주먹보다 조금 더 큼) 4~5,000원
상추 1~2,000원
옥수수 3개 5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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